마츠이 쥬리나, 마츠이 레나, 야가미 쿠미, 쿠와바라 미즈키, 마츠시타 유이, 타카다 시오리, 오오야 마사나, 오노 하루카, 모리 사유키, 야마시타 모에, 데구치 아키, 나카니시 유카, 히라타 리카코, 히라마츠 카나코, 신카이 리나, 와카바야시 토모카
校庭の楡の木陰
코우테이노니레노코카게
교정의 느릅나무 그늘 아래서
リルケの詩集をめくり
리루케노시슈오메쿠리
Rilke의 시집을 넘기며
唇が動いている
쿠치비루가우고이테이루
입술이 움직이고 있어
君は今 胸の奥に
키미와이마무네노오쿠니
너는 지금 마음속에
どんな悩みを抱えて
돈나나야미오카카에테
어떤 고민을 껴안고
そよ風に吹かれるのか?
소요카제니후카레루노카?
산들바람을 맞고 있는걸까?
遠くから
토오쿠카라
멀리서부터
気づかれず
키즈카레즈
눈치채지 못하게
そっと守ってあげたい
솟토마못테아게타이
살며시 지켜주고 싶어
眼差しは
마나자시와
시선은
君を暖かくするよ
키미오아타타카쿠스루요
너를 따듯하게 만드는
太陽
타이요-
태양이야
恋を語る
코이오카타루
사랑을 말하는
詩人になれなくて・・・
시진니나레나쿠테・・・
시인이 될 수 없어서・・・
言葉を飾るより
코토바오카자루요리
말을 꾸미는 것보다
無口な僕でいる
무쿠치나보쿠데이루
말없는 나로 있어
恋を語る
코이오카타루
사랑을 말하는
詩人になれなくて・・・
시진니나레나쿠테・・・
시인이 될 수 없어서・・・
ときめきは ときめきのまま
토키메키와 도키메키노마마
두근거림은 두근거리는 그대로
野に咲く花であればいい
노니사쿠 하나데아레바이이
들에 피는 꽃이되면 돼
紺色のセーラー服
콘이로노 세-라-후쿠
남색의 세라복
リボンを結び直して
리본오오무시비나오시테
리본을 다시 고쳐매고
微笑んで走り出した
호호엔데하시리다시타
미소를 띄며 달려 나갔어
その場所で見つけたのは
소노바쇼데미츠케타노와
이 곳에서 찾아낸 것은
きっと答えではなくて
킷토코타에데와나쿠테
분명 대답이 아니라
青春という名の道
세이슌토유나노미치
청춘이라 불리는 길
すぐそばを
스구소바오
바로 옆을
過ぎて行く
스기테유쿠
지나가는
ほのかな石鹸の香り
호노카나센켄노카오리
희미한 비누향기
振り向けば
후리무케바
뒤돌아보면
君のその後ろ姿に
키미노소노우시로스가타니
너의 뒷모습에
木漏れ日
코모레비
비치는 햇빛
語るだけで
카타루다케데
말하는 것만으로도
消えてしまいそうな・・・
키에테시마이소우나・・・
사라져버릴 듯한・・・
伝えることよりも
츠타에루코토요리모
전하는 것보다
大事なものがある
다이지나모노가아루
좀 더 중요한 것이 있어
語るだけで
카타루다케데
말하는 것만으로도
消えてしまいそうな・・・
키에테시마이소우나・・・
사라져버릴 듯한・・・
切なさは 切なさのまま
세츠나사와 세츠나사노마마
안타까움은 안타까운 그대로
愛おしい花であればいい
이토시이하나데아레바이이
사랑스런 꽃이되면 돼
恋を語る
코이오카타루
사랑을 말하는
詩人になれなくて・・・
시진니나레나쿠테・・・
시인이 될 수 없어서・・・
言葉を飾るより
코토바오카자루요리
말을 꾸미는 것보다
無口な僕でいる
무쿠치나보쿠데이루
말없는 나로 있어
恋を語る
코이오카타루
사랑을 말하는
詩人になれなくて・・・
시진니나레나쿠테・・・
시인이 될 수 없어서・・・
ときめきは ときめきのまま
토키메키와 도키메키노마마
두근거림은 두근거리는 그대로
野に咲く花であればいい
노니사쿠 하나데아레바이이
들에 피는 꽃이되면 돼
출처: 알송